거의 방치수준인 블로그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2011년 새해를 맞이하여 일출을 보기위해 일찌감치 속초로 향했습니다. 흐리고 눈이 온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행운을 기대하며 속초에 도착했지만 거센 바람과 구름만 기다리고 있더군요. 해를 보지는 못했지만 힘찬 새해를 맞이하듯 높은 파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방파제 위로 넘쳐오르는 파도에 일부 해맞이객들은 옷을 적시기도 했을만큼 높은 파도였습니다.해장국집에서 식사를 한 후 속초해수욕장으로 발길..
Old Categories/Cat03-2
2011.01.02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