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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Categories/Cat02-3

경복궁에 다녀와서

無 念 無 想 2010.05.06 23:08

날 좋은 일요일 아이와 함께 경복궁에 다녀왔습니다. 나들이를 해야겠다는 마음은 항상 있었지만 막상 휴일이면 집에서 보내곤 했는데 지난 일요일에는 아이와 함께 서울(?) 구경을 했습니다. (집이 경기도라 서울 갈 일이 별로 없어서)

차를 가지고 갈까 하다가 여유있게 둘러보자는 생각으로 버스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경복궁에 가기 전 잠깐 들러본 보신각에서는 때마침 시작된 타종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면서 세종대왕 동상과 해시계인 앙부일구, 천체관측도구인 혼천의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경복궁에 들어서니 근정전, 강녕전, 교태전 등 TV 드라마에 나오던 궁궐을 볼 수 있었는데 아이에게 꽤나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 세종대왕 드라마를 봤었기 때문에)

근정전은 왕이 나라의 중요한 행사를 치르는 곳으로 가장 장엄한 곳이라고 합니다.

    


근정전 앞마당에는 조회를 받을때 신하들지 지위에 맞추어 자리할 수 있도록 품계를 적어놓은 품계석이 있습니다. 정1품과 같은 고귀한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정1품 품계석 앞에서 한장 찍었습니다.

   




이외에 경복궁의 다른 곳을 두루두루 둘러보았는데 오래된 고궁을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둘러보기는 아이뿐만 아니라 저도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경복궁의 모든 곳이 아름다웠지만 경회루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원래 경회루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던 곳인데 숭례문이 방화로 인해 불타버린 이후에 출입이 통제되었다고 합니다.



경회루 전경을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이외 경복궁의 다른 모습입니다.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나 롯데월드같은 놀이동산은 많이 다녀봤지만 고궁을 다녀오기는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약간 지루해 하기는 했지만 TV에서만 보던 궁궐을 직접 눈으로 보니 나름 재미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경복궁을 뒤로 하고 인사동 길에 들러 옛 정취를 구경하고 잉어빵으로 허기진 배를 채운 후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피곤했는지 버스에 타자마자 골아떨어지긴 했지만 재미있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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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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