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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Categories/Cat02-3

영월 당일여행

無 念 無 想 2008.08.07 18:57

요즘은 어른들이 아이들 스케줄에 맞춰야 하는 것 같다.
학교방학도 아닌 학원방학(?)에 맞추어 영월로 당일 여행을 다녀왔다. (8월 4일)

고씨동굴 -> 장릉(단종) -> 청령포 -> 다하누촌-> 법흥사

장릉은 아이가 잠들었던 관계로 입구까지만 다녀왔고 주로 고씨동굴, 다하누촌,  법흥사에서 하루를 보냈다.

고씨동굴은 임진왜란때 고씨 일가가 대피했다고 하는 동굴로 볼만한 동굴인 것 같다. (동굴 탐험(?)은 처음)
안에는 고씨일가가 머물던 광장과 다양한 종유석이 있고 물이 큰 소리를 내며 흐른다.
아무때나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제(15분 간격)와 인원제한이 있으므로 휴일에는 다소 대기시간이
있을 것 같다.



고씨동굴 입구 (입구에서 시원한 바람이 뿜어져 나온다.)


동굴 안에서 한장.






동굴 내부를 흐르는 하천. 물 흐르는 소리가 다소 무시무시하다.












동굴 내부로 떨어진 헬멧도 있다.








청령포는 살짝 들려서 사진만 찍고 왔다.






다하누촌은 한우를 싸게 판다는 곳인데 고기를 파는 정육점과 구입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구분되어 있다. 600g 모듬이 28,000원으로 싸기는 싸다. 육회 300g과 같이 포식을 했다.
고급식당의 특상등급 한우에 비해 맛은 조금 떨어지는 것 같지만 가격대비 상당히 좋은 품질인 것 같았고
일부 부위는 아주 맛이 좋았다.


여러 정육점이 있다. 내가 산 곳은 본점이라고 한다.


사온 고기를 이 식당에 가서 먹었다. 강원도 사투리가 구수한 젊으신 주인(?)이 꽤 친절했다.


마지막으로 둘러본 법흥사.






이 소나무가 200년이 넘은 소나무라고 한다.

아이 방학이라고 어디 놀러가기도 어려운 와중에 하루 휴가를 내고 다녀온 영월은 생각했던 것 보다는
볼 것도 많고 즐길 곳도 많은 것 같다.
영월은 대학생 때 친구들과 어라연에 아주 잠깐 다녀온 이후 처음 방문이었다.
다음엔 좀 여유를 두고 한반도 지형, 어라연, 천문대 등 더 많은 곳을 가봐야 겠다.
모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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