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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Categories/Cat05-1

프로젝트의 교훈

無 念 無 想 2007.07.08 00:47

모든 과제가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일단 큰 산은 넘은 것 같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아주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짧기만 한 시간도 아닌 것 같다.

이 프로젝트는 내게 많은 교훈을 준 프로젝트로 생각된다.
프로젝트에서 공통서비스라는 분야가 책임져야 할 부분, 그 중요도 등을 실감했다고 하면 맞을 것 같다.

예전에는 잠시나마 시스템 개발 = 프로그램 개발이다라고 생각할 때가 있었다.
하지만 점점 이런 생각 대신 시스템 개발은 하나의 종합예술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획에서부터 현업과의 지속적인 관계, 요구사항의 명확한 분석, 설계, 그리고 개발...
시스템 오픈에 이르는 적절한 택일과 상품성을 갖도록 전략적으로 포장하는 작업, 사용자의 교육 등...
그 어느 것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내개 가장 큰 득이 되었던 것은 사람과의 관계를 만들어 가능 방법을 배운 것에 있는 것 같다. 일은 기계가 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하는 것이며 그 사람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풀어나가는 것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성공요소로 생각된다.

상사를 모시면서, 동료를 대하면서, 부하직원과 함께 하면서... 무엇보다 각 부문에서 각자의 전문성을 갖고 일을 하는 컨설턴트와 협력사원과의 관계를 잘 풀어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기술적으로도 많은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다만 위치가 위치인 만큼 관리 측면의. 약간은 General한 기술을 익히는데 만족해야 했던 것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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